강원도 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대회(5단 2복)에서 강팀들이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먼저, 남고부(32드로)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대회 1번시드 삼일공고A가 부전승으로 16강에 올라 효명고와 8강 진출을 다투고 2번시드 건대부고A는 천안중앙고에 기권승을 거둔 안성두원공고와 16강 맞대결을 펼친다.

 

3번시드 양구고는 건대부고B를 종합전적 4-2로 제압한 양명고와 16강에서 대결한다. 4번시드 마포고도 삼일공고B를 4-0으로 물리친 전곡고A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여고부(16드로)에서는 부전승으로 8강에 오른 대회 1번시드 중앙여고와 전북체고가 4강 진출을 다투고 2번시드 전곡고는 안동여고와 8강에서 만난다.

 

3번시드 수원여고는 석정여고에 기권승을 거둔 살레시오고와, 4번시드 울산여고는 강릉정보고를 4-2로 물리친 순천청암고와 각각 8강에서 격돌한다.

 

남중부(16드로)에서는 작년 11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양구중A가 안동중A와 8강 맞대결을 펼치고 올해 우승 싹쓸이를 노리는 수원북중은 계광중과 8강에서 만난다.

 

3번시드 수곡중은 전곡중과, 양구중B는 동래중을 4-2로 물리친 대곶중과 4강행을 다툰다.   

 

여중부(16드로)에서는 포산중과 중앙여중B, 주문진중A와 원주여중B, 전곡중과 중앙여중A, 원주여중A와 부평서여중이 8강에서 격돌할 예정이다.